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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자전거 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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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이동거리(해안도로 및 일주도로)
    김녕해수욕장(숙소) -> 미로공원 -> 만장굴 -> 김녕(1132도로) -> 태왕사신기 묘산봉세트장
     ->함덕 -> 조천 -> 국립제주박물관 -> 제주시 -> 제주항 ->배탑승 (약50km)

2. 지출내역 :  제주도 - 부산 배표값(1인 3등석 36,000원)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선상 뷔페 (1인 8,000원)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점심 (돈가스 4,500원)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저녁 (국수 4,000원)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태왕사신기 관람료 (1인 8,000원)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음료수 및 초코바(3,000원)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3. 평균시속 : 16.0 km/h

"와 정말 아침 공기 쥑이네~"
      이른 아침 미로공원을 지나 만장굴까지 가는 숲속길을 달리며......

부슬비가 내린다. 드디어 비옷를 사용할 기회다.
비옷을 입고 자전거 타기를 30여초~
우린 다시 비옷을 벚었다. 불편하다. 그냥 맞고 가는게 낮다.
그리 많이 오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시원해서 무시하기로 한다.

차갑고 시원한 공기가 폐속으로 심장속으로 들어가 흐르는 느낌이다. 정말 깊게 숨을
쉴 수가 있었다. 아침공기 너무 좋다.
오늘은 마지막 날~
주목적지는 태왕사신기 세트장이다.
거기로 가는 도중에 만장굴이 있어서 거기도 한번 거치기로했다.
#가자 만장굴로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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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비가 조금씩 옵니다. 그러다가 안옵니다. 가방만 비닐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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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도 그치고...서늘한 바람도 불고 라이딩하기엔 딱인 날씨다. 미로공원까지 가는 길은
숲속에 난 도로를 가로질러서 갔는데......무척이나 인상 깊었던 길이었다.
 # 숲속 도로를 가로 질러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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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미로공원을 지나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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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법 오랫동안 숲속길을 지나온 것 같다. 해도 뜨고 이젠 등에서 땀도 나기 시작한다.
길은 약간은 오르막길과 평지로 이루어져서 무난히 자전를 타고 갔다.
# 쭉~~~가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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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만장굴에 도착하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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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왕사신기세트장 길도 물을 겸 만장굴에 잠깐 들르기로 했다. 제법 관광객이 한 두 팀
정도 보였다. 여기 청소담당하시는 아주머니한테 물어보니 여기서 한 1시간도 안 걸리는
거리(자전거로)에 세트장이 있다고 한다. 일단 만장굴부터 드러가보기로 한다.
태풍때문에 만장굴이 침수가 되서 지하 300m 까지만 개방이 되어있었다. 물론 정비기간엔
무료로 관람이다.
#태풍으로 인한 만장굴 침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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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만장굴 입구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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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음....동굴 안은 어두워서 디카론 잘 찍히지가 않는다. 초점도 잘 안맞아지고.......
딱히 볼 것도 없구.....300m라 해봐야 금방 도착해서....더 들어갈수도 없고.....
다만 동굴 내부에 아주 큰 홀같은 공간이 형성되어 있던데.....
이건 영화나 그런데서 용이 여기에 누워있을 법한 아주 큰 공간이었다.
판타지에 심취해서 그런가 자꾸 '용'이 나올것같은 기분이 .....=_=)
끝까지 못 드러가서 좀 아쉽~
#금강산도 식후 겸~~ 늦은 아침식사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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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하게 돈가스가 떙겼다.~~~~ 돈가스가.....
사실 제주도 가서 자장면이 진짜 먹고 싶었는데...이상하게 중국집이 안보여서...
복귀하는 그 날까지 자장면을 먹지 못했다.
주인아주머니가 공기밥 꽉 눌러서 한 그릇을 더 주셨는데....절반만 먹고 나와서
좀 미안했다.
아 또 돈가스 먹고 싶다.~

# 제주도 관광지 요약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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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장굴을 나와 태왕사신기 세트장으로 향하는 길도 산길로 약간은 오르막길로 되어있다.
차도라 하기엔 좀 협소해서 차가 올때면 좀 위험하기도 했다. 지나던 길 드문드문 갈대가
많이 있어서 가을 정취를 물심 느낄수 있었다.
#태왕사신기 세트장을 향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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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도로가에 죽어있는 이름모를 새군~(숲속으로 돌려보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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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전력질주 내리막길~ 내려갈땐 참 기분 좋단말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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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드디어 태왕사신기 안내판이~ , 방목되어 있던 검은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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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왕사신기 세트장에 드디어 도착이다.
생각보단 좀 썰렁하다고 해야되나..입구가.....
그래도 주차관리원들도 4-5명 보이는 거보면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인가보다.
주위를 보니 일본인 아줌마들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.....상당히......
욘사마의 위력인가.....
다른 관광지보단 그래도 사람들이 많아서 좋아보인다.
#세트장 드러가는 입구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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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장료는 대인 8,000원이다. 다른 관광지와 비교해보면 그리 싼 편은 아니다. 나중에 여길
둘러보고 입장료가 비싸단 생각을 했다. 뭐.....욘사마 팬들이면 그정도야....
나도 이렇게 큰 대형 야외 세트장에 와보는건 처음이라 조금 흥분도 된다.
과연 드라마에서 봤던 그 세트장을 직접 와서 만지고 본다는건 흥미롭단 말이야...

이 세트장으로 제주시는 과연 얼마동안 벌어 들일수 있을까? 사실 내부 유지 보수 상태가
상당히 안 좋은 편이라서.....
이대로라면 시간이 좀 지나면 저 상태를 유지 못할것 같다.

태왕사신기편은 다음 게시물에~
Posted by Gandai