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어급 사진이다.
사실 군대에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......
이 사진도 내 친구 홍이가 면회 신청해서 그 때 찍은 거다.
생각해보면 내 군대있을동안 집에서는 한 번 도 면회를 온 적이없다.
멀기도 하고 뭐.....딱히 내가 그 당시 집에서 관심받고 있던때도 아니라....(그 해 누님께서 결혼하셨음)
때마침 홍이가 부상을 당해서 우리 연대 의무중대에 입원중이었다.
나는 17사단 100연대 통신중대였고... 홍이는 같은 100연대에 2대대 5중대였던가...
하여튼 어느날 갑자기 일요일에 오침중에 우린 만나게 되었다,,,그것도 막 금방 일병달고,......
홍이가 입원해 있을 동안 홍이 부모님께서 면회를 오게 되었고.....
홍이가 주말인데도 빡시게 청소 하고 있을 나를 생각해서 내까지 같이 면회 신청을
해준것이다. 내 군생활 처음 이자 마지막 면회였다. 고맙군..고마워...ㅜㅜ
그 동안 그떄 찍어둔 사진을 까마득하게 잊고있다가 기적적으로 이 사진이 발견되었고....
친구는 나에게 메일로 보내주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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